본문 바로가기

정보

최근 빠진 마켓컬리 <튀김공방 쫀득한입감자> 리뷰

반응형

튀김공방 쫀득한입감자, 마켓컬리 튀김공방 쫀득한입감자 리뷰


원래 감자를 좋아하는 편인 내가, 최근 마켓컬리 쇼핑에 빠지면서 쫀득한입감자라는 제품을 보게되었다. 첨엔 마켓컬리 알고리즘으로 뜬 음식이라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한 번 시켜보니까 벌써 3번째 이상 재구매를 한 상태였다. ㅎㅎ

갯수로 세어보면 벌써 6개인가?



그래서 감자전이나 감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꼭 쫀득한입감자를 먹어봤으면 해서 자세하게 리뷰해보려고 한다. 리뷰를 보면 구워서 먹은 사람들은 그렇게 맛있지 않다는데, 이건 튀겨서나 에어프라이기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사야하는 제품이다.




쫀득한입감자는 생각보다 양도 많은 편이고, 냉동으로 되어있어서 보관도 편리하다. 일단 에어프라이기에 고작 8분만 돌리면 완성된다는 점이 나같은 귀차니즘에게는 매우 좋다. ㅎㅎ

다 먹으면 튀김공방이라는 이름만 봤을 때 어마어마하게 칼로리가 높을 것 같은데, 한 봉투를 다먹어도 500은 되지않는게 좋았다. 에어프라이기에 돌리면 약간 기름기가 도는게, 어떻게 기름을 한방울도 안넣었는데 이렇게 맛있게 되나 싶었다.



밥 반찬으로 먹으면 탄수화물에 +탄수화물로 역시 우리는 탄수화물에 민족이구나 싶다. 케찹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나는 감자 특유의 고소한 맛과 그 약간 기름진 풍미가 좋아서 굳이 케찹을 찍지 않아도 한번에 5개는 기본으로 먹게 되더라. 마트에도 안팔아서 마켓컬리에서 시킬 수 밖에 없어 좀 아쉽긴 하지만 내 포인트 쌓는 메인 제품이다.

쫀득보다는 씹었을 때 살짝 찢어지는 겉표면과 안이 따끈따끈하고 찰기가 있는 감자부분이 부드러워서 이가 불편해도 먹기 좋았다. (사랑니 뽑았을 때 덕분에 잘 먹었다 ㅠㅠ)

이 쫀득한입감자는 감자전처럼 아작아작 씹는 맛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감자만두피처럼 쫀쫀한 것도 아니지만 마냥 부드럽지만은 않다. 쫀득한입감자는 약간 찰기있다고 설명하는 게 가장 가깝지 않을까 싶다!

감자 덕후나 감자전, 맥주안주 찾는 사람한테 최고라고 생각하니까 모두 드셔주셨으면 좋겠다.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