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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강릉

강릉 안목해변 브런치 맛집 추천, 드래요(DRAE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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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재이입니다. 강릉 시리즈 두 번째 포스팅이네요. 지난번에는 툇마루 커피를 추천해드렸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그 사이에 우연히 찾은 맛집이 꽤 괜찮았어서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아침과 점심 사이에 애매한 시간에 회는 너무 과하고, 브런치 정도가 딱 좋잖아요? 그래서 강릉에서 많이 방문하시는 안목 카페거리 쪽에서 도보 5분 이내에 방문하기 좋은 브런치 맛집을 추천하려 합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에 오전 9:30~5:00 로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니까 참고하세요. 위치는 안목 카페거리 바로 옆에다가, 안목 해변이 코 앞에 있으니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쉬우실 거예요.

 

 

실내는 꽤 넓고 쾌적한 편이고, 불편한 점 하나 없이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툇마루 커피 픽업하기 전의 꼬질한 모습으로 열심히 식사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ㅎㅎ 생각보다 알려지지는 않았는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저는 재방문 의사도 있을 만큼 괜찮은 곳이었는데 말이죠. 예쁘게 데코도 되어있고, 전시용으로 피아노랑 전신 거울을 배치해 놓은 것도 인증샷 찍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저는 가서 프렌치토스트랑 얼큰한 뚝배기 해산물 파스타, 감바스 알 아히요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먼저 바게트 빵을 주시는데요. 이건 리필이 가능하니까 사장님께 다 드시면 여쭤보세요. 그리고 오렌지 주스를 같이 주문했는데, 주스는 솔직히 저 가격에 그냥 평범한 오렌지 주스를 구입한 기분이라 그냥 그랬습니다. ㅎㅎ 음료는 굳이 주문할 필요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메뉴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일단 빠지지 않죠? 뚝배기 파스타라고 해서 좀 신기했는데 맛은 평범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였어요. 면 익힘 정도도 좋았고 감바스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얼큰이라고 하지만 생각보다 맵지는 않았어요. 평범한 정도? 그리고 감바스는 흠잡을데 없이 무난했습니다.


근데 저는 여기서 프렌치토스트를 특히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소시지랑 계란이랑 같이 가니쉬로 나와서 그 부분도 좋았지만, 라즈베리인지 블루베리인지 베리잼과 토스트가 너무 잘 어울렸거든요. 상큼한데 부드러운 빵이랑 같이 먹고 짭짤한 소시지로 마무리하니까 조합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이번 포스팅에는 강릉 안목해변에 위치한 브런치 맛집 드래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제가 나중에 방문하기 힘들 테니 너무 유명해지지는 않았으면 하지만 ㅎㅎ위치상도 괜찮고 저렴하진 않지만 실망스럽지 않은 브런치가 좋은 맛집이었습니다. 저는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오늘도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또 다른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엠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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