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역 카페 추천, 우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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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공부하기도 좋고 와플도 맛있는 카페를 추천해드리려 합니다.

우디가 라고 하는데요.

 

 

주소참고하세요 ㅎㅎ

공부하기 좋은 좀 넓고, 자리가 좋은 곳이 없을까 하다가 도농역 근처에서 적당한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보시면 내부가 꽤 넓죠? 인스타에서도 은근히 유명하길래 인스타 카페 특유의 좀 좁은 개인카페를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정확히 두 세 배 정도의 면적이었습니다.

 

 

안쪽에 큰 소파자리도 있어서 공부가 아니라 대화를 나누기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바깥이 보이는 통 유리 입구가 두 개 있어 답답하지 않고 트여있어요.

 

 

그리고 이 카페의 최대 장점 ㅠㅠㅠㅠ

바로..연예인 고양이 삼식이 입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ㅠㅠ정말 순해서 자는 동안 건드리기 미안했는데, 앞발만 살짝 잡아보아도 워낙 카페에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서 인지 잘자더라구요.


너무 예쁩니다. ㅠㅠㅠㅠ

 

 

그럼 이제 정신차리고 메뉴를 주문해야겠죠?

메뉴판 참고하세요~

다른 후기를 보면 치즈케이크도 꽤 맛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와플이 더 땡겨서 눈이 가더라구요.

안그래도 친구가 이미 와서 와플 샌드위치를 시켜놓았길래 한 입 먹어봤는데, 치즈를 위에 녹인 것도 너무 짭짤하니 맛있어서 골랐습니다.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제가 워낙 좋아해서 또 시켜보았어요.

 

 

그리고 기다리던 메뉴입니다.

기대를 저어버리지 않는 비주얼입니다! 비주얼 합격이네요.ㅎㅎ

 

 

맛은 어떻냐 하면, 처음 나왔을 때 와플에 치즈가 굳지 않고 따뜻한 상태여서 꽤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약간 시간이 갈수록 살짝 식으면서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이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아인슈페너는 커피 부분에서 꽤 산미가 느껴지고, 크림 부분은 우유 맛이 꽤 났어요.

 

 

그래도 합격 점입니다!
우디가는 메뉴보다는 편안하고 넓은 쾌적한 공간과 일단 고양이가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피곤하게 공부를 하고있더라도 삼식이 한 번 보면 피로가 싹 풀리니까요.

그래서 가끔 고양이들을 보고가고싶다면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삼식이 말고 흰 고양이가 한 마리 더 있는데 얘는 다리가 엄청 짧고 뚱뚱해서 귀여워요.

워낙 연예인들이어서, 이 친구들을 보러오는 단골 손님들도 많아 보입니다.

공간은 4인용 테이블과 2인용 테이블도 꽤 있고, 최대 8인이 앉을 수 있는 중앙의 긴 테이블이 있습니다.

한 5분이서 가실 곳을 찾는다면, 웬만한 프랜차이즈 말고는 우디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다산동 카페, 도농역 카페 우디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저는 다음 글로 또 돌아올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