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카페, 다산 카페 콜드스퀘어(Cold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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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도농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도농 카페이자, 다산 신도시 카페 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다음과 같아요. 참고하세요.

 

 

소개해드리려는 카페 이름은 콜드스퀘어(coldsquare) 입니다.

콜드 브루가 맛있기로 유명한 카페인듯 합니다. 이름도 콜드 브루에서 따온듯해요.

 

도농 주변에 다른 카페도 많더라구요. 약간 도농카페거리 같은 느낌으로 개인 카페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과제도 할 만한 카페를 찾아왔기 때문에 콜드스퀘어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콜드 브루를 좋아하거든요. ㅎㅎ

 

 

그럼 실내 모습을 좀 보여드려야겠죠?

저는 날이 좀 밝은 저녁에 방문했는데요, 보시면 채광도 굉장히 잘 되는 통유리여서 경치가 예쁩니다.

그리고 테이블이 꽤 세련됩니다. 감성 카페 느낌으로 원목도 아니고 깔끔하게 고급스러워서 어른들 모셔와도 괜찮을 듯 합니다.

 

 

보시면 자리가 굉장히 넓어요. 개인 카페는 자리가 좁은데 콜드스퀘어는 테이블도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데코도 꽃으로 잘 되어있는데, 놀랍게도 생화입니다.

매일 물을 갈아주시는지 예쁘게 유지가 되고있네요. 사장님이 관리를 열심히 하시는 듯 해요.

 

 

그리고 부스석이 있습니다. 부스석에 콘센트도 구비되어있어 과제하는 대학생 분들께도 공부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이 부스석이 특히 넓어서 제 생각에는 5~6분도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이제 메뉴를 보여드릴게요.

메뉴판 참고하세요. 콜드스퀘어답게 콜드 브루 음료가 굉장히 많습니다.

저는 콜드 브루 밀크 돌체 라는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살짝 달달한 커피가 땡겨서요.

 

 

그리고 시간에 맞춰 오시면 수플레 팬케이크와 샌드위치같은 브런치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저녁 늦게 주문해서 못시켰지만, 다음에는 도전해보려구요.

 

브런치 같은 경우는 3시 이전에, 수플레 팬케이크는 6시 이전까지만 주문가능합니다.

 

 

다행이도 브런치 메뉴 말고도 빵이나 케이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케이크는 사진을 깜빡했네요.ㅠㅠ

이건 시간에 상관없이 주문가능한데요.

 

 

이렇게 파운드 케이크랑, 마들렌도 종류가 꽤 많고, 여러종류의 베이커리 메뉴가 있습니다.

상큼한 걸 먹어볼까 싶어서 레몬 파운드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3,5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음료 6,000원까지 해서 총 9,500원이 나왔습니다. 적은 돈은 아니네요.. 비싼 편이긴 합니다.

 

 

그리고 메뉴가 나왔습니다! 꽤 먹음직스럽죠?

 

콜드 브루 음료는 층이 나눠져 있고 위에 화이트 초콜렛을 살짝 뿌려주어서 데코에 신경쓰셨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운드 케이크 위에도 레몬 아이싱이 녹아서 굳어있어 예쁩니다.

 

 

커피는 꽤 맛있었어요. 고소하고 우유랑 섞어서 그런지 산미가 안느껴지긴 했지만, 커피 자체가 맛있는게 느껴집니다.

일반 콜드 브루로 주문하셔도 후회없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레몬 파운드 케이크가 의외로 제 취향과 잘 맞았습니다.

일단 케이크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그리고 레몬이라고해서 너무 신맛이 강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적당한 상큼함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빵 자체에서 신맛은 거의 나지 않고 아이싱 역할이 큽니다.

 

하지만 미리 인터넷에서 찾아본 영업 시간과 다르게 올해부터 바뀌었다고 해서 9시반쯤 마감에 맞춰 급하게 짐을 싸야했습니다. 인터넷에서도 영업시간 공지를 변경해주시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공간이 작은 편도 아니고, 주문하는 곳과 자리가 꽤 떨어져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 신경 쓸 것 없이 눈치 보지않고 편하게 있으실 수 있어요.

 

이렇게 오늘은 도농 카페, 다산 카페 콜드스퀘어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서비스가 만족스러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피는 나쁘지 않고 좌석도 괜찮아서 종종 생각날 때 올듯 합니다.

그럼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