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본점, 뚜레쥬르 빵 추천,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점, 뚜레쥬르
안녕하세요~저는 굉장한 빵쟁이 인데요, 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워낙 빵을 좋아하는지라 빵 투어를 자주합니다.
그중에서도 프랜차이즈는 뚜레쥬르를 주로 가는데요.
그 뚜레쥬르 본사로 유명한 곳을 아시나요?
이번에는 뚜레쥬르 본점, 뚜레쥬르 제일제당 사옥점을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회사안에 있는 지점이다 보니 굉장히 많은 빵 종류가 있었습니다.
우선 가는일 참고하시라고 밖을 좀 보여드릴게요.
동대문역사공원역 6번 출구 쪽으로 나오셔서 향하시다보면 이렇게 빕스랑 붙어있는 커다란 뚜레쥬르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내부입니다. 엄청나게 넓은 천장과 공간의 사이즈가 느껴지시나요?
처음에 입장하고서는 빵 종류를 보느라 정신없었습니다.
보통 일반 지점의 뚜레쥬르에도 있는 종류의 빵도 많았지만, 그게 세부화 되어있달까요?
아무래도 직장인들을 위한 혜택과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ㅎㅎ
아무래도 제가 방문 한 시간은 저녁 6시 이후라서 빵 종류가 꽤 줄어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생각한 것만큼 환상적이지는 않았어요.
아침이나 점심에 가면 더 다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추천해드리는 메뉴는 이 [마카다미아 퀴니아망] 입니다. 예전에 어머니가 사다주셔서 우연히 먹었던 빵인데요,
너무 제 취향이어서 여러 뚜레쥬르를 찾아다녔는데, 이 지점에 있더라구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겉면에 쫀득하고 달달한 시럽이 발려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바삭한 페스츄리는 맛없기가 어렵겠죠?
그리고 다음 추천메뉴는 이 더티 초코입니다!
예전에 제가 더티 초코를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 곳의 더티 초코는 초코를 코팅해놓은 것 뿐이라서 위의 굳은 초코가 떼지고 나면 그냥 평범한 크로와상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랬던 적이 있네요.
하지만 뚜레쥬르는 내부에 초코 크림이 있고 초코 코팅도 확실하게 되어있어서 부드러운 빵과 따로 놀지 않고 셋이 잘 어우러집니다.
재채기를 하면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내용물 사진은 잠시 후에 보여드릴게요.
그리고 다음으로 주문한 메뉴는 까눌레입니다.
까눌레는 보통 개인 카페나 개인 빵집에서 파는 메뉴라 프랜차이즈에는 잘 팔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역시 제일제당사옥점입니다. 웬만한 종류는 다 있네요!
그래서 바닐라 까눌레를 한번 시켜보았습니다. 인기가 많은지 이미 텅 비어있네요.
케이크 종류도 많다고 유명한데, 일부는 조각 케이크로도 파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샌드위치 류를 보러왔습니다. 아무래도 달달한 것만 고르니 짠맛이 땡기더라구요.
이제 구매샷 보여드릴게요!
샌드위치 이름은 불고기가 들어간 메뉴였습니다. 치즈도 좀 들어가 있구요.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일단 제 총 평가를 말씀드리자면, 까눌레는 평범했습니다. 바닐라맛 까눌레 위의 흰 크림은 레몬맛인듯한? 신맛이 나는 설탕같아요. 바닐라맛에 신 크림을 얹은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평범합니다.
그리고 마카다미아 페스츄리는 말하면 입이 아프죠. 바삭하고 조금 쫀득한 맛이 매력있습니다.
가운데의 마카다미아가 고소하고 달달하게 씹히는게 너무 맛있고, 바삭하게 부서지는 페스츄리라서 더 좋습니다.ㅠㅠ
그리고 불고기 샌드위치가 하나밖에 없어서 제가 먹은 샌드위치를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거예요.
하지만 가격이 7천원 정도로 꽤 비싼 편이었기 때문에 맛은 있지만, 이 가격에 또 사먹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고기와 치즈와 칠리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단 것만 먹다가 물렸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더티초코! 강추드립니다.
단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아메리카노랑 궁합이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저도 다음에 지나가다가 더티 초코는 더 사먹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그럼 이렇게 뚜레쥬르 본점, 뚜레쥬르 제일제당사옥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다음에 또 다른 글로 돌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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