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맛집, 등촌칼국수

구리 맛집, 구리 샤브샤브 맛집, 등촌칼국수

안녕하세요~오늘은 구리에서 인기가 굉장히 많은 칼국수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등촌 칼국수입니다. 저는 이게 프랜차이즈 인걸 알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모든 음식점이 타격을 입었다지만, 등촌 칼국수는 아닌 듯합니다..

 

항상 갈 때마다 사람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같 때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합니다.

 

어떨 때는 20분 30분을 기다려야 하기도 하거든요.

 

구리 분들이라면 거의 한 번쯤은 다 가보셨겠지만, 다른 지역 분들에게 소개해드리려 글을 쓰게 됐습니다.ㅎㅎ

위치는 돌다리 사거리의 파리바게트 주변에 위치해있습니다. 구리역 인근이에요..

우선 메뉴판입니다.

 

가장 유명한 게 버섯매운탕 칼국수인데요..

칼국수만 먹으면 서운하니 보통은 샤부샤부 소고기를 세트처럼 추가해서 먹습니다.

 

그래서 보통 두 분이면 칼국수 두 개, 샤브 두 개 주세요, 하는 식으로 주문을 합니다.

 

근데 만약 적게 드시는 분이라면 칼국수는 두 개를 하시되, 샤브는 하나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세분이시면 칼국수 셋, 샤부샤부 둘 이런 식으로 드셔도 충분해요.

 

예전에는 무조건 1인 11 칼국수 11 샤브로 주문하고 집결 때는 토할 것처럼 배불러했었어요..

하지만 저렇게 주문해도 양은 충분하시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오늘 세 명이서 먹었기 때문에 버섯매운탕 칼국수3개와 샤부샤부 고기 2개를 주문했습니다.

 

구성이 칼국수랑, 매콤한 버섯 샤부샤부 국물(버섯, 숙주, 감자, 미나리 등등),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할 볶음밥까지 세트입니다.

 

저는 미나리를 안 좋아해서 빼 달라고 합니다. 만약 미나리 향이 싫어서 안 드시는 분들은 빼 달라고 요청하시면 돼요.

 

고기가 정말 영롱하죠 ~

칼국수만 시킬 수도 있긴 할 텐데,, 한 번도 그렇게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어요.

빠질 수 없는 구성입니다.

 

국물이 잘 우러나고 끓기 시작하면 고기를 살짝 넣어서 데쳐먹으면 됩니다.

 

끓기 시작할 때 버섯을 제일 먼저 먹는데요. 안의 육수가 흘러나와서 정말 맛있습니다.

 

매일매일 사람들이 먹으러 오는 데는 이유가 있죠.

 

그리고 감자가 제일 나중에 익기 때문에 건지지 마시고 그냥 고기 반이상 먹을 때까지 내버려 두세요.

 

등촌칼국수 국물은 술안주 감으로도 최고라서, 가끔 친구랑 반주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맥주 한 잔 하면 너무 잘 어울리거든. ㅎㅎ

 

그리고 고기랑 건더기를 다 먹고 나면 칼국수를 넣어서 또 끓여주는데, 이때 국물이 많이 졸아있어서 짜니까 아주머니께 육수를 더 달라고 요청해서 드세요.

그러면 간이 딱 맞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구리 맛집으로 유명한 등촌칼국수 방문 후기를 쪄봤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곳이라 소개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일상을 공유하기도 하는 블로그여서 쓰게 되었어요.

 

한 번 구리 맛집을 다 공유해드릴까 하고 최근 들어서 구리의 밥집을 많이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다른 글 중에 취향에 맞는 게 있으실 수 있으니 한 번 구경해보세요.

<구리 맛집 리스트>

구리 딱새우회 맛집, 이자카야 텐 minjay.tistory.com/6

구리 술집 , 안주 맛집 [1952 그집] minjay.tistory.com/21

구리 맛집 아웃백(OUTBACK), 아웃백 꿀팁 minjay.tistory.com/13

구리 맛집, 버닝(BUNING) 구리 브런치 minjay.tistory.com/15

구리 맛집, 버닝(BUNING) 구리 브런치

그럼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음 글로 돌아올게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