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 메뉴 추천, 간단한 홈파티 음식, 핑거푸드
안녕하세요.
요새 다들 집에만 있으시느라 외식이 어려워 배달음식을 자주 시키시죠?
그러다보니 잘 꾸며진 음식을 먹고싶으실 때도 있으실텐데요.
오늘은 제가 친구와 함께 한 홈파티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해요.
레시피는 거의 친구가 만들어서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어 레시피 소개라기 보다는
홈파티 구성 음식 소개가 되겠네요
귀로 듣고 옆에서 본대로 한 번 소개해드릴게요~
저희의 첫 파티 때, 카나페와 소세지 그리고 베이컨 요리와 육포를 준비했습니다.
카나페는 참 과자를 사서 크림치즈를 올려줍니다.
크림치즈에는 크림치즈와 생크림과 설탕을 넣어 섞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세지는 칼집을 내서 에어프라이기에 구워줍니다.
베이컨은 아스파라거스를 말아서 에어프라이기에 돌려줍니다.
이 사진 정말 예쁘지 않나요? 감성있게 나오고 음식이 너무 고급지게 나와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제가 원래 크림치즈는 치즈냄새도 꽤 나는 부분에서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크림치즈 안에 설탕을 꽤 많이 넣고 휘핑하면 부드러워지기도 하고 그 위에 과일을 올리면 상큼해서 너무 맛있더라고요.
취향에 따라서 딸기와 블루베리 같은 상큼한 과일을 더 올려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베이컨과 같은 고기류랑 아스파라거스를 같이 구워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아스파라거스는 호불호가 꽤 갈리는 재료인데, 스테이크랑 같이 나오는 사이드로 익숙하시잖아요? 그런 느낌에서 구워서 베이컨이 아니더라도 육류랑 같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육포를 잘게 썰린 제품으로 구매했는데요, 큼지막 한걸 사셔서 잘게 잘라서 플레이팅 해놓으면 기분도 나고 좋습니다.
와인과 곁들여 먹기에는 가벼울수록 좋으니까요.
그리고 계란 면으로 만든 파스타를 친구가 해주었는데, 그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의 투움바 파스타 맛이 나더라구요!!
모두 요리 잘하는 친구 한명씩 친하게 지내세요.. 물론 농담입니다.
똑같이 따라하시기는 어렵지만, 크림 파스타는 쉽게 할 수 있는편이니, 메뉴로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보이시는 메뉴는 단순히 계란을 삶아 자른게 아니라,
계란을 삶아 노른자를 파낸 후에 노른자만을 으깨 샐러드를 만들어서 흰자의 내부를 채워넣은 메뉴입니다.
친구가 노른자를 살짝 달게 간해서 샐러드로 만들어주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앞선 메뉴들을 다 소개해드렸는데요,
정확한 레시피 없이 왜 이런 게시물로 찾아뵈었느냐, 하면
홈파티는 사실 어떠한 메뉴로도 구성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홈파티의 중요 요소는 뭡니까!
저는 예쁜 음식들과 플레이팅이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저희의 파티를 사진으로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굳이 모든걸 정확하게 따라하셔서 음식으로 만드시기보다
달달한 메뉴 하나, 식사 대용으로 하실 음식 그리고 가벼운 마른 안주 하나면
언제든 열 수 있는게 홈파티 아닐까요?
그리고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집에만 계시느라 우울하실텐데, 집에서 기분 전환 하셨으면 해서 작성하게 되었어요
모두 서울 확진 소식 때문에 많이 불안하실텐데,
집에 있는 시간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밤, 홈파티 한번 가볍게 열어보시길 바래요. ㅎㅎ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하고, 저는 다음 글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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