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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갈매동 카페 추천, 뉴웬(New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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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재이입니다. 최근 구리 갈매동의 카페를 방문했는데요, 너무 예쁘고 추천할 만한 곳이라 모두 알아줬으면 해서 리뷰해봅니다. 갈매역 근처의 뉴웬이라는 카페입니다. 갈매역에서 도보 5분 내로 있는 곳이라 접근성도 좋은 편입니다. 저는 브런치 겸 음료랑 샌드위치 메뉴를 주문했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다음 주 중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ㅎㅎ

뉴웬이라는 간판이 카페 건물 위에 너무 작게 써져 있어서 잘 안 보일 수 있지만, 제가 사진 첨부한 걸보고 이런 곳을 보면 아 저기가 뉴웬이구나 하고 아시면 됩니다. 영업시간은 10-24시로 꽤 오랫동안 머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브런치나 카피 그리고 디저트는 당연하고 피자나 파스타까지 준비되어있기 때문에 식사를 하러 오셔도 만족하실 거예요.

 

고르기 어려우시면 사진있는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애플 브릭 오픈 샌드위치와 햄에그 치즈 파니니, 커피로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엔 맥주에 피자를 먹어볼까 싶네요. ㅎㅎ

메뉴판 사진도 첨부할테니 참고하세요. 메뉴가 워낙 많아 알바분들이 고생할 듯하네요.

 

저는 점심쯤부터 방문했는데, 이렇게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실내가 밀폐되어 걱정되신다 하는 분들은 밖에 있는 좌석에 앉으시면 될 듯합니다. 근데 코로나가 아니어도 저렇게 좋은 날씨에는 밖에 앉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최고죠. 저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에 저런 야외 테이블에 반했는데, 갈매 동쪽은 땅이 넓어서인지 야외도 넓게 쓰는 카페가 많아 기분 전환으로 자주 오게 됩니다.

 

실내도 2인석부터 거의 6인도 앉을 수 있을 것 같은 넓은 자리가 있더라고요. 좌석은 정말 걱정 하나도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4인석도 있고 2인석까지 다양해요.

그리고 주문한 햄에그치즈 파니니가 먼저 나왔습니다. 가운데에 있는 토마토는 빼 달리할 걸 그랬어요. 요새 토마토가 금값이라는데 어차피 토마토를 안 먹는 저는 남 일 같기도 하네요. 플레이트로 주문하면 이렇게 감자튀김이랑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드레싱이 꽤 맛있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의 오일이 특이한지 향이 독특해요! 메뉴 중에 트러플 오일을 쓰는 감자튀김이 있던데 이런 사이드 메뉴도 트러플 오일을 쓰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후기를 찾아보고 왔는데, 파니니가 특히 맛있다는 소리가 많아 주문해봤는데, 정말 추천드립니다. ㅠㅠ파니니 너무 맛있어요. 흔한 조합으로 그냥그런 햄치즈 토스트랑 다를게 뭔가 싶었는데, 빵도 바삭하고 묘하게 부드러운 데다가 내용물도 그렇고 안에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넣었는지 속재료들이 너무 잘 어울리고 맛있습니다.

그리고 애플브릭치즈오픈샌드위치입니다! 이 메뉴도 맛있었어요. 그나마 파니니에 비해 뒤떨어지는 점은 오픈 샌드위치라서 확실히 먹기가 힘들다는 점? 그만큼 그래도 비주얼이 훌륭해서 덮고 가는 단점이긴 합니다. 그리고 브릭 치즈를 처음 먹어봤는데 상큼한 사과랑 요거트 소스 같은 흰 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두 번 먹을만한 메뉴였어요. 비주얼이 일단 최강이죠. 오픈 샌드위치라 먹기가 불편하다는 것 빼고는 최고입니다. 이건 플레이트가 아니라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ㅎㅎ

 

아인슈페너도 너무 달달하고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크게 인상적이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저때의 아인슈페너가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달달하고 크림도 부드럽고 너무 괜찮았습니다. 단짠의 조합이 좋았던 것 같아요. 짭짤한 샌드위치와 달달한 커피 조합으로 드셔보세요. ㅎㅎ

 

그럼 오늘은 구리 카페 뉴웬, 갈매동 카페 뉴웬을 리뷰해봤습니다. 재방문 의사 100% 이상입니다. 특히 날 좋을 때 가면 기분 전환으로 최고인 장소이니 꼭 가보시길 바랄게요. 그럼 오늘도 포스팅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엠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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